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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과 합병 임박? 유유제약, '상한가'

[머니데일리 김지호]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2,480선에 안착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67포인트(1.00%) 오른 2,484.12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26.19포인트(1.06%) 오른 2,485.64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외국인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977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도 96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2,914억원어치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30%), 종이목재(-0.21%)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은행(3.87%), 증권(2.32%), 전기가스업(2.17%), 금융업(1.95%), 철강금속(1.70%), 건설업(1.42%), 운수장비(1.18%) 등도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보합세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1.92%), 포스코(2.32%),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화학(0.98%), KB금융(2.40%), NAVER(0.50%), 삼성물산(1.14%) 등이 강세였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셀트리온(-1.23%), 현대차(-0.32%) 등은 내렸다.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에 남광토건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양성전립선비대증 복합치료제 'YY-201'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9일 승인받은 유유제약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는데, 삼성엔지니어링(8.11%), 삼성중공업(7.48%) 등이 급등했다. 이날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박 공급 축소에 따른 구조적인 운임 상승이 진행 중"이라며 "운임 상승에 따른 해운사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본격적인 선박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1~2월 국내 대형 3사는 총 19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물산과의 합병설이 다시 불거진 상황이다. 삼성물산은 올 초 건설·상사·리조트 부문별 대표 인사를 단행하며 이영호 삼성물산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물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으며 IR팀을 지휘해 합병을 성공시킨 전력이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인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 이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7포인트(2.13%) 오른 884.27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1위부터 12위까지의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신라젠(3.88%), 바이로메드(4.98%), 메디톡스(2.43%), CJ E&M(0.88%), 펄어비스(1.23%), 티슈진(4.07%), 포스코켐텍(3.27%), 셀트리온제약(2.62%), 로엔(1.62%), 네이처셀(24.73%) 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내린 1,065.2원으로 마감했다.

김지호 기자  better502@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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