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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신라젠-티슈진, 보호예수 해제 앞두고 '급락'....줄기세포주, 동반 '상한가'

[머니데일리 김지호]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해 2,510선을 되찾았다.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45포인트(0.34%) 오른 2,510.12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0.44%) 내린 2,490.7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한때 2,490선 밑돌았지만 외국인 매수세에 2,510선을 넘겨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2,510 고지를 밟은 건 4거래일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기관은 2,6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551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이날 3,47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건설업(2.83%), 통신업(2.49%), 철강금속(2.40%), 전기가스업(2.18%), 증권(2.00%) 등의 상승폭이 컸다. 이날 하락한 업종은 전기전자(-0.42%)를 포함해 보험(-0.83%), 의약품(-0.95%) 등 3개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16%)와 SK하이닉스(-1.52%)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LG화학(-1.43%), NAVER(-0.72%), 삼성물산(-0.37%), KB금융(-0.17%) 등이 함께 내렸다. 현대차(0.62%), 포스코(2.22%), 한국전력(2.51%) 등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3포인트(-1.06%) 내린 774.12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91%), 셀트리온헬스케어(-6.11%), 신라젠(-16.82%), CJ E&M(-0.57%), 티슈진(-8.95%) 등 시총 상위 1∼5위 종목이 모두 하락했고, 펄어비스(-1.40%), 바이로메드(-7.17%), 파라다이스(-7.75%) 등도 내렸다.

신라젠 주식 852만9,078주는 오는 6일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다. 지분율로 따지면 발행주식 총수(6,647만4,021주)의 12.5%에 달한다.

또한 주식으로 전환된 전환사채(CB) 148만주까지 같은 날 보호예수가 풀린다. 이는 발행주식 전체의 9%가량이다. 같은 날 티슈진은 주식예탁증서(DR)로 상장된 물량 1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려난다.

이에 비해 네이처셀,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등 줄기세포 관련주는 동반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2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 대화’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배아줄기세포 연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희귀·난치질환으로 범위가 한정돼 있는데 곧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전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제2의 진료소(dispensary·대마초 판매점) 법인의 지분취득 또는 대마초 재배 및 생산 라이선스 소유 법인의 지분취득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뉴프라이드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달러당 1,085.8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호 기자  better502@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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