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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장애 원인은 접속자 급증"…피해 고객 보상

[머니데일리 김지호]간편 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는 지난 10일 있었던 서비스 장애의 원인이 동시 접속자 수 급증으로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분석 결과 신용등급조회 및 자동이체 서비스의 순간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한 것이 주원인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 로그 분석을 함께 진행했지만, 보안 사고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외부 해킹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7시 15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송금 등 토스의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토스는 장애 시간에 접속한 모든 고객의 송금 수수료를 11월 한 달 동안 면제하고, 중복 송금 수수료는 전액 반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토스 전체 사용자의 ATM 수수료(건당 1,300원)를 연말까지 무료로 하기로 했다.

토스는 "재발 방지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확충 등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큰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2015년 2월 정식 출시된 토스는 보안카드나 공인 인증서 없이 수초 만에 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100만, 누적 송금액 8조원을 돌파했다.

김지호 기자  better502@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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