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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차기 행장 선임한 국민은행, 주간 인기 은행 1위

[머니데일리 김서연] 차기 행장을 선임한 국민은행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 한주였다. 10월7일부터 13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가 조사한 은행권 인기 순위 주간 버즈량(SNS+댓글+뉴스)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7,295회로 압도적인 전체 1위에 올랐다. 뉴스 445건, SNS 428건, 댓글은 6,422건에 달했다.

국민은행 지배회사인 KB금융지주의 상시 지배구조위원회(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어 차기 국민은행장으로 허인(56)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내정했다. 차기 국민은행장 내정으로 KB금융지주 회장과 행장의 겸임체제 3년 만에 행장직이 분리되면서 국민은행은 2014년 지주 회장과 은행장의 갈등 속에 촉발된 이른바 ‘KB사태’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분리 경영을 시작하게 됐다.

허 내정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두 번째 임기 시작일인 11월 2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지주회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배구조를 안정화시켜야 하는 문제, 리딩뱅크의 위상도 공고히 해야 하는 문제, KB노조와의 갈등 해소 등의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

지난 11일 은행권 최초로 ‘로봇 은행원’을 도입한 우리은행에 국민은행 다음으로 많은 관심이 모였다. 우리은행은 총 버즈량 2,561회를 기록했다. 뉴스 359건, SNS 370건, 댓글 1,832건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소프트뱅크그룹 로봇사업 회사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세계 최초 감정인식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도입했다. 페퍼는 11일부터 본점영업부, 명동금융센터, 여의도금융센터로 출근해 고객을 맞고 있다. 페퍼는 인사, 창구안내, 금융상품 추천, 이벤트 안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아직은 고객을 맞이하고 간단한 상품을 안내하는 수준에 그치지만, 고객에게 직접 금융 상품을 설명하거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개인용 대출 심사 등에도 로봇 은행원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청사진을 확인했다.

버즈량 3위는 KEB하나은행이다. 2위인 우리은행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총 2,489회를 기록했고 SNS 275회와 뉴스 132건을 기록했다. 댓글은 2,082건이다. 지난 12일 인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4위를 기록한 신한은행의 총 버즈량은 2,066회다. 농협은행(561회)은 5위를 차지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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